“10만 명의 수료생을 사진으로 직접 보니 실감 난다. 대단한 규모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하남교회(담임 고경복·이하 신천지 하남교회)가 지난 12월 8일, 9일, 16일 총 3일에 걸쳐 개최한 ‘함께 하는 10만 수료, 다시 보는 10만 수료’ 사진전에 참석한 황 모씨가 한 발언이다.

이번 사진전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을 기념하고 그날의 감동을 더 많은 시민과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11월 12일 신학 교육기관으로서 최대 인원인 총 10만 808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신천지 하남교회는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에 위치한 하남교회에서 수료식 당시 생생한 현장감과 규모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구도의 사진 30점을 전시,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 2019년과 2022년에 치러진 10만 수료식 사진도 함께 전시하며 신천지예수교회가 세 번의 10만 수료식을 치를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지 살펴볼 수 있게 했다.

관람객들은 수료식의 규모와 많은 사람이 신천지예수교회를 선택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전시회에 참석한 황 모씨는 “수료생 수를 숫자로 듣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니 그 규모가 더 실감됐다. 대단함을 느꼈다”며 “이 많은 수료생들이 무엇을 배우고 수료한 것인지 궁금하다. 나도 공부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신천지 하남교회 관계자는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으로 이번 사진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10만 수료식의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다방면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