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한국지역방송] 하남시, 수석대교 위치 조정 등 신도시 문제 논의
[앵커]
하남시 미래도시사업단이 지난달 26일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회의를 열고 신도시 지구별 주요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먼저 미사지구는 일명 ‘수석대교’인 한강 교량의 위치를 강동대교와 근접한 위치로 조정되도록 추진하고, 9호선이 2023년에 조기 착공되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감일지구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시점부를 ‘오륜사거리에서 서하남IC입구사거리’로 변경하고, 동서울전력소 옥내화, 세종~포천 고속도로 방음터널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위례지구에선 위례신사선을 하남까지 연장하는 등의 교통 불편 해소 방안이 추진되며, 교산지구 3호선의 차질 없는 추진과 원도심과 연계한 신덕풍역 설치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시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를 대상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환경규제 개선, 정책적 지원에 주력해 나갈 방침입니다.
[20221007 뉴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