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평생학습관, 신중년을 위한 제2기 무료 체스교육 개강50-70세 어르신 치매예방과 일자리 창출 기대하남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신중년 교육프로그램인 신중년 대학의 제2차 체스지도사 3급 수강신청을 완료하고 지난 2월 24일 개강했다. 하남시 평생학습관은 신중년들의 퇴직 후 지속적이고 주도적인 사회활동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신중년만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신중년 대학에서 처음으로 지난해에 체스과목을 도입했다. 올해 신중년 체스 2기의 첫 개강을 축하하기 위해 제1기 전명춘 회장과 체스동호인들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했다. 체스게임은 바둑과 더불어 마인드 스포츠로서 최근에 중년부터 노인에 이르기 까지 중년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노인의 치매예방의 게임스포츠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개강식후 첫 강의를 맡은 이성근 강사는 KBS스포츠예술과학원 글로벌체스과정의 주임교수로 전국 226개 시·군·구중 최초로 하남시에서 지원을 받아 신중년 교육프로그램에서 실버계층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의를 맡게 되었다. 이성근 강사는 2000년도에 하남시에서 처음으로 체스학원을 설립했으며,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체스보급에 앞장서 하계 유니버시아드, 아시안게임, 국제대회 등의 출전 선수를 지금까지 100여명 이상 배출한 경력이 있다. 또한, 성인을 대상으로 지도자 교육도 병행하여 체스지도자 자격증을 받은 많은 사람들이 현재 강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성근 강사는 2021년 5월부터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체스부문 주임교수를 맡아 초·중·고급반, 지도자반, 국가대표반, 치매예방반으로 구성하여 강의를 하고 있다. 2021년 7월에는 (사)대한노인회 정책위원으로 위촉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정책사업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어야 한다’라는 모토 아래 전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체스보급에 초점을 두고있다.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하남시 신중년대학에서 실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의 개강이 두 번째 정책사업의 결과물이다. 이성근 강사는 “바둑은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 배우는데 시간이 많이 들고, 또한 굉장히 복잡하고 어려워 어르신들이 단기간에 습득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체스게임은 단 두 세 시간이면 규칙을 익히고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른 지자체와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많은 지자체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체스교육의 장을 많이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지자체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HN한국지역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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