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이제 어렵지 않아요”…계시록 세미나 호평신천지 하남교회 16일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 세미나 개최
“어렵기만 하던 요한계시록이 이렇게 흥미롭고 재밌는 책인지 몰랐어요. 더 알아보고 싶습니다.”
지난 16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하남교회(담임강사 김재국·이하 신천지 하남교회)가 개최한 요한계시록 세미나가 참석자들의 호평 속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성경 마지막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이 현재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신천지 하남교회 김재국 담임강사가 강의자로 나서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 담임강사는 성경 6000년 역사의 전반을 설명하며 성경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담임강사는 “하나님께서는 아담 범죄로 인해 이 세상을 떠나셨지만, 하나님의 나라와 백성을 다시 창조하시길 원하셨다”며 “출애굽기 19장에 하나님과 한 나라의 언약이 나오지만 그들이 언약을 지키지 못했고, 이후 예레미야 31장에 새 나라 새 민족 창조할 것을 약속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 초림 때 예수님을 보내주셨고, 예수님께서는 씨 뿌리시고 추수할 것을 약속하셨다. 그리고 새 언약하셨다”며 “이 새 언약은 신약이고, 신약의 종합은 요한계시록이다. 이 약속이 이루어질 것을 약속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담임강사는 “결국 출애굽기 19장에서 하나님께서 이루시고자 했던 하나님의 나라와 백성이 약 3500년 후 요한계시록 7장에서 창조되는 것”이라며 “성경 한 권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와 민족을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에게 복 주시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 성경은 틀림없이 하나님이 쓰신 책이고 믿을 만한 증거가 있다. 신천지가 어떤 걸 가르치는지 알아보시고 꼭 경험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흥미롭고 명쾌한 강의였다는 평을 냈다.
한 참석자는 “신앙을 오래 했지만 요한계시록은 늘 어려운 책이었다”며 “(강의를 듣고 나니)이렇게 흥미롭고 재밌는 책인지 몰랐다. (말씀을) 더 알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명확하고 확실한 말씀이었다.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인지 궁금해졌다”며 신천지예수교회에서 말씀을 더 배워보고 싶다는 뜻을 보였다.
신천지 하남교회 관계자는 “편견 없이 들어보시고 하나님의 뜻을 성경을 통해 깨달아 함께 천국과 영생의 복을 받는 모든 신앙인이 되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HN한국지역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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